조 은 글

마음의 고향

수정천 2008. 10. 22. 10:10

마음의 고향



묵묵히 바라만 보아도 좋고

들판의 흙 내음 푸른 산의 향기도 좋아지는

자연의 모습을 닮은 고향이 그리워하며 향수에 젖는다



조용히 흐르는 저 강물처럼

바라만 보아도 편하게 느껴지는

기나긴 시간의 흐름 속에도

수수한 삶의 모습 그대로가 좋고

평온한 마음으로 삶을 엮어가는 삶 !!!!!



미소로 받아줄 수 있는 마음이 있어

바쁘게만 살아가는 삶이지만

넉넉한 마음을 가진 친구들이 있어서



희망과 기쁨을 전해줄 수 있는

친구들이 있어서 세상은 참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인생이라는 길

      우리는 흔히 인생을 길에다 비유하곤 합니다.
      한번 들어서면 가지 않을 수 없는 길 같은 것이라고 말입니다.
      가다 보면 예기치 않았던 장애물을 만날 수도 있고,
      순풍에 돛을 단 듯 순조로운 길도 있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조심해야 할 것은 이 '인생' 이라는
      길에는 동반자가 없다는 사실입니다.
      또한 아무도 가본 적이 없는 길이므로
      '이정표' 가 없다는 것입니다.
      오로지 자기 혼자서, 그리고 자신의
      힘만으로 걸어가야 하는 것이 우리의 인생길인 것입니다.

      하지만 행여 두렵다고 떨지는 마시오.
      내딛는 발걸음만 힘차다면 그 길엔 새소리와
      온갖 아름다운 꽃들이 반겨 줄테니까말입니다.

      인생이라는 길은 순풍에 돛단 듯이
      순조로운 길만은 아닙니다.
      중간에 방향을 잃어 헤매기도 하는데,
      그 속에서 좌절과 실패를 경험하면서
      한숨과 실의에 빠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인생이라는 길은 어찌 됐든 우리의 목숨이 붙어
      있는 한 가야만 하는 길입니다.

      험준한 고개가 있으면 힘들이지 않고
      내려갈 수 있는 내리막길도 있는 법입니다.
      힘들다고 해서 주저앉아 있으면
      길은 점점 더 어려워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숨을 쉬고 있는 동안에는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그것을 감내하며 묵묵히 걸어가야 합니다.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그런 어려움들도 다 인생의 한 부분
      이었구나 하는 생각을 할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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