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말리는 며느리◎
옛날 규수댁에 한 처자가 있었다
유감 스럽게도 그 처자는 좀 모자라는 것이었다
예절이라고는 하나도 없었고
말 투 또한 무뚝뚝하여 골치가 아팠는데
다행이 이 처자 혼례를 치루고
씨 아버님이 며느리에게 예절을 가르켰다
씨아버지===아가야 어른에게 말을 할때는
항상 말끝에 님 자를 붙여야 하느니라!!
며느리===예~~! 아버님~~~
그러고는 저녁때 식사를 하는데
글쎄~~'' 시아버님 머리에 밥풀이 붙어 있는게
아닌가...?
이를 본 며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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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 저~~어 아버님~~!! '' 아버님 . 대갈님에 밥님이 붙었습니다.. ㅎㅎchuns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