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엽기

며느리

수정천 2007. 9. 5. 11:53

◎못말리는 며느리◎

옛날 규수댁에 한 처자가 있었다

유감 스럽게도 그 처자는 좀 모자라는 것이었다


예절이라고는 하나도 없었고

말 투 또한 무뚝뚝하여 골치가 아팠는데



다행이 이 처자 혼례를 치루고

씨 아버님이 며느리에게 예절을 가르켰다


씨아버지===아가야  어른에게 말을 할때는

항상 말끝에 님 자를 붙여야 하느니라!!


며느리===예~~! 아버님~~~



그러고는 저녁때 식사를 하는데

글쎄~~'' 시아버님 머리에 밥풀이 붙어 있는게

아닌가...?

이를 본  며느리~~



..

.

.

.

.

.

.

.

.

..

.


며느리===
저~~어  아버님~~!! '' 아버님 . 대갈님에  밥님이  붙었습니다.. ㅎㅎ

chunsan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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