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되면 수온도 많이 떨어지고 떡붕어의 활동도 단숨에 둔하게 된다.
원래 온수성의 어종이기 때문에 추운 날씨를 싫어해 수심이 깊은 장애물 주변이나
수초 속 등에 몸을 피해 꼼짝하고 웅크리고 있는 경우가 많다.
수온이 4~5°c까지 떨어지면 떡밥에도 그다지 흥미를 느끼지 않기 때문에 낚시를
하기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래도 이러한 어려운 시기에 도전해 보는 것도 [겨울붕어낚시]의 또 다른 멋이라 할 수 있다.
◆ 초겨울
초겨울은 아직 완전하게 깊은 장소로 내려가지 않은 떡붕어도 있고 포인트로서는
가을과 동일한 곳에서 낚이는 장소도 있다.
특히 남향의 낚시터나 깊은 수심으로부터 얕은 수심으로 이어지는 해가 잘 드는
턱진 곳 등은 이 시기의 절호의 포인트이다.
다만 수심이 얕은 저수지는 아무리 해가 잘 들어도 수온저하가 빠르기 때문에
포인트로서는 그다지 적당하다고 할 수 없고 굳이 출조지를 선정하자면 깊은
수심을 유지하고 있는 장소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한겨울
한겨울이 되면 떡붕어는 완전히 깊은 장소로 내려가고 만다.
그리고 수온의 변화가 적은 다리의 기둥뿌리, 석축 등의 장애물 주변에서 꼼짝하지 않고 있다.
그대로 좋은 날씨가 계속되고 수온이 서서히 상승하게 되면 깊은 수심으로부터
이어지는 턱진 곳 주변에서 먹이를 찾아 회유한다.
즉 하루 중에서도 수온상승이 가장 높은 정오 조금 지난 시각으로부터 활동을
개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출조를 할 경우에는 오후 쪽이 낚일 확률이 높다.
포인트는 역시 해가 잘 드는 남향의 포인트가 최고.
특히 차가운 북서풍을 차단해 주는 제방이나 건물, 큰 나무 등이 있는 경우 그곳이
좋은 포인트가 된다.
그 이유는 차가운 북서풍이 수면을 직접 때리는 장소에서는 그 영향으로 수온이
떨어지기 쉽고 떡붕어의 활동도 둔하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또 물이 솟아오르는 장소에서는 주위보다 그 물이 솟는 장소가 따뜻하기 때문에
붕어가 몰려들 가능성이 높고 할동도 활발하기 때문에 비교적 낚기 쉽다고 할 수 있다.
강이나 물 흐름이 있는 장소에서는 날씨가 추워도 떡붕어의 활동이 활발한 편으로
거칠게 박아 놓은 말뚝 주변이나 석축 등 조금이라도 수온이 높아질 수 있는 장소에 붙어 있다.
즉 이러한 포인트에서도 남향의 자리가 유리한 것은 틀림없다.
원래 온수성의 어종이기 때문에 추운 날씨를 싫어해 수심이 깊은 장애물 주변이나
수초 속 등에 몸을 피해 꼼짝하고 웅크리고 있는 경우가 많다.
수온이 4~5°c까지 떨어지면 떡밥에도 그다지 흥미를 느끼지 않기 때문에 낚시를
하기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래도 이러한 어려운 시기에 도전해 보는 것도 [겨울붕어낚시]의 또 다른 멋이라 할 수 있다.
◆ 초겨울
초겨울은 아직 완전하게 깊은 장소로 내려가지 않은 떡붕어도 있고 포인트로서는
가을과 동일한 곳에서 낚이는 장소도 있다.
특히 남향의 낚시터나 깊은 수심으로부터 얕은 수심으로 이어지는 해가 잘 드는
턱진 곳 등은 이 시기의 절호의 포인트이다.
다만 수심이 얕은 저수지는 아무리 해가 잘 들어도 수온저하가 빠르기 때문에
포인트로서는 그다지 적당하다고 할 수 없고 굳이 출조지를 선정하자면 깊은
수심을 유지하고 있는 장소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한겨울
한겨울이 되면 떡붕어는 완전히 깊은 장소로 내려가고 만다.
그리고 수온의 변화가 적은 다리의 기둥뿌리, 석축 등의 장애물 주변에서 꼼짝하지 않고 있다.
그대로 좋은 날씨가 계속되고 수온이 서서히 상승하게 되면 깊은 수심으로부터
이어지는 턱진 곳 주변에서 먹이를 찾아 회유한다.
즉 하루 중에서도 수온상승이 가장 높은 정오 조금 지난 시각으로부터 활동을
개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출조를 할 경우에는 오후 쪽이 낚일 확률이 높다.
포인트는 역시 해가 잘 드는 남향의 포인트가 최고.
특히 차가운 북서풍을 차단해 주는 제방이나 건물, 큰 나무 등이 있는 경우 그곳이
좋은 포인트가 된다.
그 이유는 차가운 북서풍이 수면을 직접 때리는 장소에서는 그 영향으로 수온이
떨어지기 쉽고 떡붕어의 활동도 둔하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또 물이 솟아오르는 장소에서는 주위보다 그 물이 솟는 장소가 따뜻하기 때문에
붕어가 몰려들 가능성이 높고 할동도 활발하기 때문에 비교적 낚기 쉽다고 할 수 있다.
강이나 물 흐름이 있는 장소에서는 날씨가 추워도 떡붕어의 활동이 활발한 편으로
거칠게 박아 놓은 말뚝 주변이나 석축 등 조금이라도 수온이 높아질 수 있는 장소에 붙어 있다.
즉 이러한 포인트에서도 남향의 자리가 유리한 것은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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