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 시
떡붕어의 습성-가을
수정천
2008. 5. 31. 15:09
가을이 되면 해가 있는 시간도 서서히 단축되고 수온도 조금씩 떨어지기 시작한다.
더운 여름을 극복한 떡붕어들의 활성도도 높아지고 다가올 겨울에 대비,
왕성한 식욕을 보이는 계절이기도 하다.
다만 이시기는 수온의 변화도 현저하고 여기에 맞춰 떡붕어의 유영층도
변화하기 때문에 떡붕어가 있는 층을 어떻게 빨리 찾아내느냐 하는 것이
조과를 좌우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초가을은 여름의 연속
초가을이 되면 수온도 서서히 떨어지기 시작하고 떡붕어의 활성도도 상당히
높아지지만 낚시패턴으로 말하자면 여름의 연장이고 떡붕어는 중층이나
상층을 회유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아침 저녁에는 날씨가 쌀쌀해지기에 유영층은 바닥에 가까워지는 경향이 강하다.
이 때문에 아침저녁은 바닥에 가까운 수심층을 공략하고,
정오에 가까워질수록 중간수심을 겨냥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포인트가 급격히 변화한다
완연한 가을로 접어들면 수온의 변화가 빨라지고 떡붕어도 최적수온을 찾아
유영층을 빈번하게 바꾸게 된다.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면 상층으로 올라가기도 하고 기온이 떨어지면 바닥
가까운 곳까지 내려간다.
또 하루 중에서도 시간이 경과함과 함께 유영층은 점점 변화하기 때문에
항상 주변의 상황을 인식해가면서 목적수심을 바꿔나가지 않으면 안된다.
또 날씨가 급변하는 경우에는 회유경로도 바뀌는 경우가 있고, 포인트가
크게 빗나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전날 잘 잡힌 곳이라 해서 같은 장소에서 오늘 또 낚인다고는 절대
장담할 수 없는 것이 가을낚시의 특징이다.
단 수심이 얕은 저수지 등에서는 떡붕어의 움직이는 범위도 한정되기 때문에
포인트는 좁혀지게 된다.
이 때문에 이시기에는 이러한 작고 수심이 깊지 않은 저수지나 수로 쪽의
조황이 훨씬 좋다 할 수 있다.
특히 초심자에게 있어서는 찾는 유영층의 범위가 좁아지기 때문에 낚시가 훨씬 수월하다.
▷晩秋(만추)는 대어찬스
가을이 깊어가면 수온은 더욱 떨어지고 떡붕어는 수온이 안정되어 있는 깊은 수심에 모여든다.
다만 다가올 겨울을 목전에 두고 식욕은 상당히 왕성하여 낚시를 하기에는 절호의 계절이라 할 수 있다.
특히 대어가 잘 낚이는 것도 이 시기의 특징이다.
즉 추운 날은 수심이 깊은 곳이나 장애물주변에 모여있지만 해가 중천에 떠
물이 따뜻해지면 얕은 턱진 곳이나 상층부로도 이동해 온다.
더운 여름을 극복한 떡붕어들의 활성도도 높아지고 다가올 겨울에 대비,
왕성한 식욕을 보이는 계절이기도 하다.
다만 이시기는 수온의 변화도 현저하고 여기에 맞춰 떡붕어의 유영층도
변화하기 때문에 떡붕어가 있는 층을 어떻게 빨리 찾아내느냐 하는 것이
조과를 좌우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초가을은 여름의 연속
초가을이 되면 수온도 서서히 떨어지기 시작하고 떡붕어의 활성도도 상당히
높아지지만 낚시패턴으로 말하자면 여름의 연장이고 떡붕어는 중층이나
상층을 회유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아침 저녁에는 날씨가 쌀쌀해지기에 유영층은 바닥에 가까워지는 경향이 강하다.
이 때문에 아침저녁은 바닥에 가까운 수심층을 공략하고,
정오에 가까워질수록 중간수심을 겨냥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포인트가 급격히 변화한다
완연한 가을로 접어들면 수온의 변화가 빨라지고 떡붕어도 최적수온을 찾아
유영층을 빈번하게 바꾸게 된다.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면 상층으로 올라가기도 하고 기온이 떨어지면 바닥
가까운 곳까지 내려간다.
또 하루 중에서도 시간이 경과함과 함께 유영층은 점점 변화하기 때문에
항상 주변의 상황을 인식해가면서 목적수심을 바꿔나가지 않으면 안된다.
또 날씨가 급변하는 경우에는 회유경로도 바뀌는 경우가 있고, 포인트가
크게 빗나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전날 잘 잡힌 곳이라 해서 같은 장소에서 오늘 또 낚인다고는 절대
장담할 수 없는 것이 가을낚시의 특징이다.
단 수심이 얕은 저수지 등에서는 떡붕어의 움직이는 범위도 한정되기 때문에
포인트는 좁혀지게 된다.
이 때문에 이시기에는 이러한 작고 수심이 깊지 않은 저수지나 수로 쪽의
조황이 훨씬 좋다 할 수 있다.
특히 초심자에게 있어서는 찾는 유영층의 범위가 좁아지기 때문에 낚시가 훨씬 수월하다.
▷晩秋(만추)는 대어찬스
가을이 깊어가면 수온은 더욱 떨어지고 떡붕어는 수온이 안정되어 있는 깊은 수심에 모여든다.
다만 다가올 겨울을 목전에 두고 식욕은 상당히 왕성하여 낚시를 하기에는 절호의 계절이라 할 수 있다.
특히 대어가 잘 낚이는 것도 이 시기의 특징이다.
즉 추운 날은 수심이 깊은 곳이나 장애물주변에 모여있지만 해가 중천에 떠
물이 따뜻해지면 얕은 턱진 곳이나 상층부로도 이동해 온다.